파주일산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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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석동 소표국수파주일산 여기저기 2024. 9. 12. 16:10
일을 하다가 중간에 배가 너무 고파서 국수가 생각나서 라페스타에 있는 국숫집으로 가려다가 근처에 없는지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국수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국수 나오는 것만 봐도 이 집이 맛집인지. 아닌지 정도를 확실히 알아요 면 상태를 보니 하얗지 않고 약간 노란빛을 띠더라고요 아 이거는 좀 더 맛있는 국수를 만들기 위해서 뭔가가 있구나 싶어서 가게를 둘러봤죠설명을 보니 알겠더라고요. 콩과 치자가 들어가서 국수색이 약간 노르스름한 색을 띤 거였어요 밀가루 특유의 밀가루 전분 맛이 덜 나는 게 특징입니다국숫집은 사람이 많아도 참 기분 좋지만 사람이 없을 때도 참 기분 좋아요 사람 많으면 잔치하는 느낌으로 좋고 사람이 없으면 한적하게 대접받는 기분으로 좋고 가볍고 맛있게 한 끼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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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의 식사하기 좋은 일산 대화동 통통오리주물럭파주일산 여기저기 2024. 9. 12. 16:01
단순히 오리고기만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외식하기 좋은 오리고기 오리 주물럭 집을 발견하였습니다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이 뭔가 무섭게 나오기도 했네요 상당히 넓은 홀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갔을 땐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은 시간대였어요 식사를 마칠쯤 되서야 손님이 꽤 오시더라고요 서빙은 직원분이 해주시지만 중간중간에 계산하는 것은 직접 가서 바로바로 계산해야 하는 시스템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라면 조리기구가 있네요 저것도 참 맛있었습니다 오리 주물럭 계산하고 나서 잠깐 기다리고 있으니 서빙 하시는 분이 차림상을 내왔어요 표고버섯을 추가하길 정말 잘했어요. 양이 푸짐해지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식재료들이 참 신선했습니다 오리 불고기 같아서 참 좋더라고요 조금 아쉬웠던 거는 키가 좀 큰 저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