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렉스 새벽배송
-
[투잡이야기] 드디어 첫택배 배송이 시작되다.투잡.직업이야기 2020. 3. 8. 15:24
새벽배송이라 다행이지. 주간배송은 차 자리 잡는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파트면 다행이지만 특히 번화가나 밀집지역은 주차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도에 위치한 곳에가서 배송할 택배를 찾는다. 아뿔싸. 처음이라 그냥 막 실었더니 배송 해야할 택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하나씩 드러내며 이름과 주소를 확인한다. 아.. 실을때 잘실어야한다. 탑쌓기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다. 이제는 잘 쌓는 편이다 아파트나 공동주택 현관문을 출입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하는데 보통 고객이 주문할때 자기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적어둔다. 그건 쿠팡플렉스 어플에서 고객이 주문한 정보를 눌러보면 바로바로 뜨니까 너무 염려하지않아도 된다. *제일좋은건 공동현관이 그냥 열려있는곳이다. 시간허비않고 프리..
-
[투잡이야기] 쿠팡플렉스를 시작. 캠프에서 헤매다.투잡.직업이야기 2020. 3. 8. 11:33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본의아니게 무급휴가가 주어지게 된 나는하루에도 몇번씩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의 신용카드를 긁은것에 몇번이고 후회했는지 모른다. 내가 번 돈은 다 어디갔지왜 나는 돈을 모을 수가 없는 것일까 등등..너무나 많은 의구심이 들던 찰나, 일단 급한대로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재정상태부터 고쳐야겠다고 판단한다. 코로나 덕분에 각종 투잡거리들은 사라지고 없었다.그나마 믿었던 것이 대리운전인데, 대구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가 잘 모르는 곳에 떨어지면 너무나도 난감할 것 같아 감히 손댈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일전에 신청해둔 쿠팡플렉스가 있었다. 혹자는 기름값 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하지만, 시로코 몰던 시절 생각하면 물론 기름값으로 다 나가겠지만, 이제는 키우는 강아지 덕분에 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