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원,쿠팡이츠, 대행, 투잡.전업기준 오토바이 추천.

아래 작성된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배달 초보자에게 가장 궁금한 것은 나에게 적합한 오토바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이다
투잡을 하려는데 혼자 PCX를 뽑자니오토바이 비용과 보험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될 수도 있고 전업을 하려는데 편의성이 좀 떨어지는 슈퍼커브나 시티를 고르는 경우도 왕왕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부터 지금부터 작성하는 글들은 필자가 지난 이년간 배달일을 하면서 봐 온 경험을 토대로 쓰는 글이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인 벤리는 제외하겠다


배민원, 쿠팡이츠 투잡기준
슈퍼커브, 시티, VF
배민원 쿠팡 이츠 투잡은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잡았다.

먼저 시티를 뽑은 이유는 더할 나위 없이 가성비로는 극강의 모델이기 때문이다. 고장이 났을 때 자질구레한 수리부터 시작해서 엔진이나 미션 결함으로 인해 오버홀이 들어가더라도 수리비가 전혀 부담이 안 되는 선이다.
시트가 불편하다는 말이 있는데 하루 4시간 미만으로 탈 것이면 전혀 문제가 안 된다.
또한 슈퍼커브와 마찬가지로 시티를 뽑은 이유는 로터리 기어 형식 때문이다.
CVT 미션 보다는 로터리 미션이 기름도 훨씬 적게 먹을뿐더러 다 배차를 해야 하는 대행과 달리 배민원 쿠팡이츠는 하나씩만 가면 되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 크게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씨티 백의 경우 100cc급 오토바이들은 보험료가 싸다. 그리고 중고 시장만 봐도 구매비용이 슈퍼커브의 절반 선일 것이다.

슈퍼커브는 시티보다 훨씬 진화한 타입이다.
속도나 민첩성 운동성이 시티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시티랑 동일한 이유에서 넣어놨으며 추가적인 이유로는 이쁜 탑박스를 달아 놓으면 어디 놀러가기 좋다. 요즘 홍대에는 슈퍼커브 타는 미녀들을 종종 볼수있다. 그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이 많이 찾는 오토바이가 되었다.

VF는 99cc모델로서, 보험비가 정말 저렴하다.
경형 오토바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유상기준으로 125 cc에 비해서 거의 절반 수준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참고로 필자의 장난감 오토바이인 혼다 윙고 97cc 가 경형으로 분류되어 일년 출퇴근 책임보험료가 21만원이다.


대행투잡
VF, 혼다 비전
대행 투잡 기준은 6 시간을 기준으로 잡았으며 ,
6시간 동안 콜을 타게 될 시에 로터리기어로는 피로가 발생한다라고 생각되어 스쿠터의 기초인 VF를 선택했다.
VF 모델이 관리만 잘하면 초반 빠따 좋고 브레이크도 정말 잘 드는 모델이다. 그리고 수리비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마찬가지로 투잡 이기 때문에 드는 보험료도 생각해야 한다.
참고로 어릴 적부터 배달일을 해온 필자의 친척 형은 시티 만 타면서 스쿠터로 무슨 배달을 하냐며 몇 년간 버티다가 스쿠터 한번 타본 뒤에 신세계를 맛봤다고 한다.

배민, 쿠팡이츠 전업
VF, 비전, PCX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하루가 끝났을 때 피로도가 감소한다고 보면 된다 전업 이어도 한 건 씩만 갈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급할 필요 없고 피로도가 덜 싸이는 스쿠터 위주로 추천한다 물론 비전과 피씨 엑스에 비해서 브이에프는 보험료가 정말 싸다 필자는 필자는 다 필자는 당연히 배달은 피씨 엑스라고 생각했는데 약했는데 브이에프 한번 타보고 나서 브이에프 왕 개강추

대행 전업
PCX, NMAX

다배차도 해야 하고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가리지 않고 가야 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콜 빼야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안전성이 중시된다.
하루에 많게는 200킬로 가까이 타기 때문에 피로도도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PCX와 NMAX두 가지를 골랐다. 참고로 오토바이의 기능성과 운동성 안전성은 NMAX 고 피로도가 덜증가하는 부분과 내구성은 PCX 다.


여담으로 인천인가 하야부사타고 네네치킨 배달하는
분이계신다는데...일명 네네부사.. 구글링하면 바로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