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 도시 생존기 배달기사 도시 생존기

아침 11시 첫콜 라스트 오더 11시 15분 +집으로 퇴근콜 1시 40분 바로고 합정지사로 온지 4일차.. 아예 지리를 모르는 곳에서 배달을 하려니 퇴근하면 오늘 한 오더를 복습해야합니다. 뿌듯합니다. 온지 얼마안된곳에서 12시간안에 50콜을 넘기는 성과를 거두어서.. 일산에서 평균속도는 시간당 6개였고 최고속도는 시간당 10개 였는데.. 아직 시간당 4~5개정도만 하고있으니 얼른 역량을 키워야겟다 싶습니다. 앞으로 하루 콜 갯수가 60개를 거뜬히 넘기는 날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종류 -PCX -NMAX -BENLY -SUPERCUB -CITY100 지난 번엔 혼다 pcx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엔 pcx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오토바이 야마하 엔맥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실 PCX가 압도적으로 많아서...엔맥스부터는 또이또이한듯..) 잉방(잉글랜드 방석) 셋팅이 되어있는 엔맥스다. **잉방은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제원 배기 124.8cc 출력 12.0ps/7,500rpm 토크 1.2kg/m/7,250rpm 기름통 6.6ℓ 배기,출력,토크는 pcx와 거의 똑같으나 기름통용량이 적고 출력이 0.2ps 적다. 근데 실제로 타보면 엔맥스가 훨씬 잘나가는 느낌...? 승차감이 pcx와 차이가 있는데, pcx가 부드럽게 쭈욱 나가는 느낌이라먼 엔맥스는 차체 진동이 운전자에게 올..

돈만 바라보고 일을 찾는다면 배달대행기사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아직 초보 단계이지만, 첫날 13만, 둘째날 14만을 벌었고 그 이후로 계속 수입을 상승시켰다.첫달.둘째달에 코로나로 인하여 거의 500만원 가까운 수입을 벌었고, 겨울을 앞둔 지금 주말에는 쉴틈없이 일하고있다. 단, 유튜브에서 잘 들리지 않는 이야기를 하자면 월 천만원을 버는 분들은 휴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1.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돈만 바라본다. 휴일을 반납하고 매일같이 일한다면 나같은 초보기사도 배달대행기사는 무조건 한달 500은 넘길 수 있다. 매일아침 일어나고 출근하는 것이 고역이지만, 적응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숙달된 기사가 하루에 25~30그이상을 버는경우가종종있으니 쉬지않고 30일간 일한다고 생각하면..

- 종류 -PCX -NMAX -BENLY -SUPERCUB -CITY100 배달을 하려면 배달 오토바이가 필수이다. 주로 쓰이는 오토바이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PCX 125 (HONDA) 제원 배기 124.8cc 출력 12.2ps/8,500rpm 토크 1.2kg/m/5,000rpm 연비 53.8km/ℓ (뻥치지마라!!!!!) 기름통 8.0ℓ 필자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 제일 나중에 쓸까 제일 먼저 쓸까 하다가 결국 제일 먼저 리스트업해보았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배달오토바이로 쓰이는 것이 혼다 PCX 이다 (피식이 라고 불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탄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지만, 필자가 생각한대로 써보자면 장점은 다음과 같다 -안락함 -연비 -중고거래쉬움..

저는 7월 17일에 배달대행일을 시작했습니다.첫 1주간 1,2 배정잡으면서 코스 공부했구요.끝나면 잠시 시간내어 집에서 그날 갔던 배달들을 복습했습니다. 2주차부터는 2배정, 3배정 잡으면서 좀더 빠르게 타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7월수익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올리지 않겠습니다. (첫날 13만원 했고, 둘째날 14만원 했습니다) -2개월차 수익-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8월 25일자로 제가 속한 배달대행 사무실의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두 프로그램 스크린샷을 다 올립니다. 8/14일 180,212원 8/15일 184,993원 8/16일 144,545원 8/17일 153,307원8/1 ~ 8/24 3,583,679원 8/25 ~ 8/31 1,209,800원 = 3,5..

-결국 직장에서 실직하게 되었다.- 실직하게된 사연은 길고 길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당장에 먹고 살 길이 막막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때는 6월 이었고, 내가 가진 고정지출을 감당하기엔 아르바이트로는 해결이 안될 것 같았다. 그래서 떠올랐던 것이. 쿠팡맨(주6일)과 배달대행 일 이었다. 쿠팡맨은 쿠팡플렉스를 통해 경험을 좀 쌓아왔었고. 배달일은 오토바이는 어릴적부터 좋아했었고, 내가 지방에서 본가로 들어왔기에 자라온 동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기에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쿠팡맨 면접을 보러 갔었고, 면접은 바로 합격하였다. 운전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바로 일 시작하면 될것 같다고. 그렇게 계약서를 쓰러 갔는데 전자 계약서를 잘 읽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쿠팡에..

새벽배송이라 다행이지. 주간배송은 차 자리 잡는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파트면 다행이지만 특히 번화가나 밀집지역은 주차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지도에 위치한 곳에가서 배송할 택배를 찾는다. 아뿔싸. 처음이라 그냥 막 실었더니 배송 해야할 택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 한 번 하나씩 드러내며 이름과 주소를 확인한다. 아.. 실을때 잘실어야한다. 탑쌓기가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다. 이제는 잘 쌓는 편이다 아파트나 공동주택 현관문을 출입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하는데 보통 고객이 주문할때 자기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적어둔다. 그건 쿠팡플렉스 어플에서 고객이 주문한 정보를 눌러보면 바로바로 뜨니까 너무 염려하지않아도 된다. *제일좋은건 공동현관이 그냥 열려있는곳이다. 시간허비않고 프리..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본의아니게 무급휴가가 주어지게 된 나는하루에도 몇번씩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의 신용카드를 긁은것에 몇번이고 후회했는지 모른다. 내가 번 돈은 다 어디갔지왜 나는 돈을 모을 수가 없는 것일까 등등..너무나 많은 의구심이 들던 찰나, 일단 급한대로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 재정상태부터 고쳐야겠다고 판단한다. 코로나 덕분에 각종 투잡거리들은 사라지고 없었다.그나마 믿었던 것이 대리운전인데, 대구에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가 잘 모르는 곳에 떨어지면 너무나도 난감할 것 같아 감히 손댈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일전에 신청해둔 쿠팡플렉스가 있었다. 혹자는 기름값 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 하지만, 시로코 몰던 시절 생각하면 물론 기름값으로 다 나가겠지만, 이제는 키우는 강아지 덕분에 모닝..